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1

투메릭오일 _ 식재료로 사용하기 좋은 오일 1. 투메릭에 대한 소개 투메릭(강황)의 학명은 Curcuma longa로 아라비아어 Kurkum(황금)이라는 의미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투메릭은 높이 1미터 정도까지 자라는 다년초로 생강모양과 비슷하며 색깔은 황금빛 노란색입니다. 잎의 길이는 30~50cm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끝은 뾰족합니다. 투메릭의 꽃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피어납니다. 투메릭은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즉, 기온이 20~30도 정도 되는 온화한 기후와 비가 많이 내리는 곳에서 잘 자랍니다. 투메릭은 뿌리식물로 다년생 허브라고 볼 수 있습니다. 투메릭은 우리에게 강황이라는 이름으로 카레 등에 넣는 향신료로 흔히 알려져 있습니다. 겨자와 같은 향이 나면서도 매운맛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요리와 잘 어울리는 고급식재료로 사용됩.. 2023. 1. 20.
일랑일랑오일 _ 매력적인 향기를가진 오일 1. 일랑일랑에 대한 소개 일랑일랑(Ylang-Ylang)은 포포나무과에 속한 열대 사철푸른나무입니다. 일랑일랑은 나무의 이름이기도 하면서 꽃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일랑일랑나무는 빠르게 성장하는 나무로 10~20cm정도의 커다란 타원형의 이파리와 짙은 녹색의 가늘고 길게 늘어진 모양의 꽃이 핍니다. 처음에 녹색이었던 꽃잎이 점차 노란색으로 바뀌면서 옅었던 향기도 진해집니다. 잎의 앞면과 뒷면에는 광택이 있으며 나무는 15-25미터까지 자라고 원산지는 동남아시아, 히말라야, 오스트레일리아 등입니다. 일랑일랑이라는 이름은 '꽃중의 꽃'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속명인 카낭가(Cananga)는 말레이시아어로 '등등'이라는 호칭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꽃의 향은 산뜻하면서도 풍부하며, 따뜻하고 달콤한 나무향으로 .. 2023. 1. 17.
베르가못오일 _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힐링오일 1. 베르가못에 대한 소개 베르가못의 학명은 Monarda didyma 이고, 숙근성 다년초로 높이 1m~5m정도까지 자랍니다. 줄기는 네모나고, 잎은 15cm정도이며 짙은 녹색의 달걀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별모양 꽃이 피는데 향기가 꽤 좋습니다. 꽃은 6~9월 사이에 줄기 끝에 달려 조밀하게 피우고 꽃의 색깔은 붉은빛, 보라빛 등 다양합니다. 베르가못은 과일향과 생기넘치는 발랄하고 부드러운 꽃향기를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향기입니다. 베르가못은 감귤류의 나무로, 열매는 레몬보다 자극적이지만 성격은 비슷합니다. 몹시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직접 섭취하는 것은 어렵고 주로 에센셜오일을 만들거나, 화장품을 만들때 혹은 얼그레이차를 만들때에 함께 사용됩니다. 베르가못은 특히 정신적인 효과가 커서 .. 2023. 1. 11.
로즈마리오일 _ 뇌를 깨워주는 스트레스해소제 1. 로즈마리에 대한 소개 로즈마리는 'Rosmarinus'라는 라틴어와 'ros marinus'의 합성어로써 '바다의 이슬'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생지의 해변에서 독특한 향을 내며 자라는 것으로부터 유래되었습니다. 다른이름으로는 미질향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이는 전체적으로 강한 향이 있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로즈마리는 꿀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식물로 자생지에서는 2m정도까지 자라는 관목성이지만 일반적으로는 50~150cm정도까지 자랍니다. 잔가지가 많고, 잎은 가늘고 긴 것이 특징입니다. 보통 따듯한 지역에서는 3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고, 그 외의 지역에서는 5~7월에 거쳐 연한보라색, 연한하늘색 빛의 꽃이 핍니다. 원산지는 남유럽지중해 연안으로 스페인, 모로코, 인도, 중국, 호주, 영국, .. 2023. 1. 10.